-
[소년중앙] 피고 지고 또 피며 100일 동안 화려함 뽐내는 꽃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비가 몇 차례 오더니 다시 해가 나고 30도를 넘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찾아왔어요. 폭우와 폭염이 너무나도 사이좋게 찾아오는 요즘, 정말 더워서 건물 안
-
‘지구의 눈물’ 그 부부가 사는 법 “잡소리 벗어나 제 속도대로”
‘아마존의 눈물’ 등 다큐 시리즈를 함께 만들어온 고혜림 작가와 김진만 PD.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번 결정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는 남자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좀처럼 움직
-
[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
6개만 보면 계절 변화 안다? ‘예산없다’ 관측 확 줄인 日기상청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지난달 24일 벚꽃이 개화한 모습. [기상청 제공]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벚꽃 개화가 관측됐다.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 기준 목이 1922년 관측 이
-
[트랜D] 멸종 위기 동물 지키는 AI 기업의 ESG, 효과 있을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는 닌텐도사의 게임을 하고 있다. 무인도에 나만의 집, 나만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서 유저(Player)는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낚시
-
[소년중앙] 모란에게 향기가 없다는 건 사실일까
4월 하면 벚꽃이 대표적인 식물로 떠오르기 마련이죠. 2021년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봄이 2주 정도 일찍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4월 초밖에 안 되었는데도 이미 벚꽃이 지
-
560년 지킨 절대보존림 광릉숲 체험 ‘광릉숲길’ 인기[영상]
560년간 개발되지 않고 보존돼 ‘절대보존림’으로 불리는 경기 포천·남양주 광릉숲. 1468년 조선 시대 세조의 능림으로 정해 보호·관리되기 시작한 이후 불태워지거나 훼손되지 않
-
[분수대] 장수말벌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4월은 장수말벌이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다. 장수말벌은 벌목(目) 말벌과(科) 중 가장 몸집이 크다. 몸길이가 어른 새끼손가락만 한 5cm에 이른다.
-
알 한줌에 매미나방 1만마리…누런 뭉치에 점령당한 소백산
제거한 매미나방 알집. 알집 하나에 약 400~500개의 알이 들어있다. 최경헌 인턴 지난달 18일 충북 단양군의 소백산 자락. 길게 뻗은 나무 한 그루가 누런색 먼지에 뒤덮여
-
알 한줌에 매미나방 1만마리…온난화에 소백산은 '벌레 전쟁'
제거한 매미나방 알집. 알집 하나에 약 400~500개의 알이 들어있다. 최경헌 인턴 지난달 18일 충북 단양군의 소백산 자락. 길게 뻗은 나무 한 그루가 누런색 먼지에 뒤덮여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만물이 생동하는 봄. 겨우내 메말랐던 가지에는 꽃이 피고, 추운 겨울 땅속 깊이 웅크리고 있던 곤충들은 따스한 햇볕을 향해 움직입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인데요. 여
-
서울신학대, 지역사회 위해 학교부지 제공…생활체육시설·유아숲 조성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부천시와 함께 조성해 온 주민생활체육시설 및 유아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월 5일(금) 부천시와 함께 공동 현장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
-
[소년중앙] 울고 웃으며 본 그 만화, 마감 전쟁·편집 전투 거쳐 나왔죠
지금까지 살면서 만화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친구, 혹시 있나요. 딱딱한 내용도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학습만화부터 각종 장르 만화에 이르기까지, 글과 그림을 모두 동원해 흥미를 돋
-
AR·VR로 곤충 사파리 간다…'디지털' 곤충 테마파크 조성
현재의 예천곤충생태원 모습. [예천군] 귀뚜라미·호박벌·사슴벌레 같은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같은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곤충 테마파크가 생
-
차만 자율주행? 배·드론·로봇도 혼자다닌다, 핵심은 슬램 기술
CES에서 선보인 집 안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순찰 로봇 무어봇 스카우트. [EPA=연합뉴스] 자율주행 기술이 산업 현장으로 거침없이 뻗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
-
추락 않고 은밀한 미션 수행…장수풍뎅이 로봇 만든 한국인
장수풍뎅이와 건국대 박훈철 교수팀이 개발한 장수풍뎅이 로봇 KU비틀. 왕준열 기자 비밀요원이 풍뎅이처럼 생긴 스파이 로봇을 하늘로 날립니다. 아무도 모르게 테러단체의 본거지 내부
-
추락 않고 은밀한 미션 수행…장수풍뎅이 로봇 만든 한국인
장수풍뎅이와 건국대 박훈철 교수팀이 개발한 장수풍뎅이 로봇 KU비틀. 왕준열 기자 비밀요원이 풍뎅이처럼 생긴 스파이 로봇을 하늘로 날립니다. 아무도 모르게 테러단체의 본거지 내부
-
[소년중앙] 내년 봄 친환경 꽃밭 보고 싶나요 영양 만점 흙에 씨앗 뭉쳐 던지세요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는 생물 다양성·생산성이 높아 생태계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꼽히죠. 안타깝게도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습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
[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
[소년중앙] 깊은 산속 동굴 아닌 서울 한강에서 박쥐 생태 관찰해 볼까요
‘이 동물’은 동굴·삼림·폐광 등 어두운 곳에 거꾸로 매달려 살아요.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활동하고, 떼로 몰려다니죠. 날개를 쫙 편 모습이 멋져 이 동물을 본뜬 히어로도 있답니
-
[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3)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
-
[소년중앙] 땅에 떨어진 낙엽은 쓸쓸함 대신 새 삶을 노래한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단풍이 들더니 어느새 꽤 쌀쌀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옷깃을 여미거나 목도리가 필요한 날씨가 됐죠. 아직 거미·등에 같은 곤충들은 눈에 띄지만 벌과 나비는 잠잠
-
눈표범·점박이물범 다음은? 기후 변화 40년, 생명체 68% 급감
기후 변화 등에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지난 40여년간 지구 상 생명체의 70% 가까이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야생동물기금(WWF)이 지난달 발표한 '2020년 살아있
-
한우 방목해 쇠똥구리 복원한다…'신두리사구' 생태복원 나선 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한우를 방목해 쇠똥구리 복원에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 해안사구(砂丘)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서다. 충남 태안군 원북